태안군이 지난달 20일 태안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지 및 어촌뉴딜300 사업지 사무장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사무장들의 역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지인 몽산포권역과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인 개목항·대야도항·만대항·만리포항·백사장항, 2021년도 어촌뉴딜300 사업지인 마검포항·황도항 사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만대항 어촌뉴딜300사업 사무장이 모범 사무장 사례 발표를 통해 사무장의 실무에 필요한 사항을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군은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무장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있어 사무장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사무장들의 업무 관련 교육을 통해 사무장 스스로 본인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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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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