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는 지난 9일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와 UN국제단체연합회 부패방지 국민운동 총 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치러진 이날 시상은 가세로 군수와 어기구(충남 당진시), 우상호(서울 서대문구갑)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포함해 박윤식 수원지금 평택지청장, 황선봉 예산군수, 인도의 Sam Anta 의원 등 23인이 수상해 태안군의 위상을 세계에 펼쳤다.
2021년 이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에 선정된 가세로 군수는 지난 2018년 10월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시상하는 2018 글로벌 자랑스런 인물대상 수상에 이어 지난 9일까지 12회의 상을 수상했다.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낮은 자세 높은 봉사로 부정과 부패 없는 태안 건설이 인정돼 청렴인상을 수상해 태안군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민원들의 불편을 내가 겪는 불편처럼 생각해 없애고 줄이는 신속민원처리과 신설과 이장 선출 직선제 실시, 주민 불편을 줄이는 혁신으로 지금보다 더 좋은 태안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 신뢰받는 공직사회 건설을 위해 적극행정 실천을 제일로 하는 행정혁신, 또 민원인을 친구처럼 소통하고 원칙을 중시하는 친절행정을 실천해 불신풍조 퇴치 운동을 폈다. 특히 이장선출 직선제는 매니페스토가 선정한 최우수 공약으로 선정돼 선거의 꽃을 심었다.
가 군수는 수상소감에서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부군수 이하 700여 공직자들이 열심히 한 결과”라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