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유치원(원장 원문자)은 지난 15일부터 19일에 걸쳐 전체 원아 117명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체험주간‘다보다 주간’을 운영했다.

‘다보다 주간’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생활을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우리는 서로 다름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세계 여러 나라와 관련된 ▲미술놀이(멕시코 마라카스 만들기, 인디언 깃털목걸이 만들기 등) ▲조작놀이(딩딩링 스피드 고리끼우기, 이집트 만칼라, 세계 여러 나라 만국기 딱지놀이 등) ▲악기놀이(젬베 악기 연주하기), 상호문화이해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18일에 진행되었던 ‘둥둥 젬베를 울려라!’(아프리카 젬베 공연 및 젬베 배우기)는 아프리카의 울림과의 연계로 진행되었으며, 아프리카 악기를 관람하고 아프리카 전통 노래에 맞춰 악기 연주를 해보는 시간으로 유아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유치원 관계자는 “태안유치원 유아들은 유치원 내의 다문화가정을 차별 없이 바라보는 시각을 기를 수 있었으며, 나와 다름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졌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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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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