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이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현재 제8대 후반기 태안군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신경철 의장은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수시로 간담회·토론회를 열어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군민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허베이조합 태안군지부 운영 정상화 및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촉구 등 태안군민에게 영향을 끼치는 일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아 호응을 얻어왔다.

신경철 의장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태안의 발전과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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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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