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완)에서는 다문화가정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태안교육가족 8가정(27명) 대상으로 행복 추억 만들자! 낚시체험을 태안 남면 대원 낚시터에서 지난13일 진행했다.

바다가 가까운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으로 낚시 활동을 실시했다.

대기초 학부모님은 “아이들과 처음 해 보는 낚시 체험이었다. 가족들이 함께 한곳을 바라보며 고기를 잡으니 너무 기분이 좋았고, 고기를 잡는 순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교육청에서 간식과 체험을 준비해주신 덕분에 가족 모두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의 체험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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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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