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완)은 지난 2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KBS 환경스페셜 김가람PD를 초청하여,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김가람PD는 ‘옷을 쓰레기로 생각하는가, 한 해당 지구에 1,000억 개의 옷이 생산되고, 330억 개의 헌 옷이 버려진다’ 등 지구의 생태를 위협하는 옷 쓰레기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김선완 교육장은 “생태 감수성을 지니신 학부모님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태안교육지원청에서도 생태환경 교육의 기회를 보다 더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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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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