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토요일부터 30일까지 ‘무한절경’을 테마로 솔향기길 축제가 개최된다. 본 축제는 올해 7회를 맞이하며 축제의 개최지는 이원면 내리 만대항 솔향기 1길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축제는 18일간 다양한 온·오프라인(하이브리드형)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 솔향기 국제아트 레지던시 ▲ 솔향기 아트필름 ▲ 솔향기 아트퍼포먼스 ▲ 솔향기 패션쇼 ▲ 무한절경 영상과 사진 공모전 등 기존의 축제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차윤천 위원장은 힘주어 말했다.

솔향기길 개척자 차윤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서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축제를 통하여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2007년 태안유류유출 사고의 아픔을 되새기고 자원봉사자 123만여 명의 봉사에 보답하는 아주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움을 만끽하자고 전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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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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