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가세로 태안군수,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 정광섭 충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회임원,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열렸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식전행사로 지회 소속 노인자원봉사클럽인 노을빛 색소폰 악단의 멋진 색소폰 연주로 행사장에 아름다운 선율이 흘러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었으며, 기념식에서는 박의웅 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에 이어 지역발전에 공헌한 모범노인 및 효행자등 36명의 수상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되었다.

이용희 지회장은 “‘새로운 변화, 존경받는 노인’이라는 대한노인회 구호아래, 노인이 행복한 세상에 걸맞은 노인복지증진과 권익신장 그리고 지역사회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갖자”라고 말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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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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