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초등학교(교장 이광순)는 지난달 9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수업친구 멘토·멘티 수업 나눔’을 진행했다.

‘수업친구 멘토·멘티 수업 나눔’은 수업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나누고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멘티(저경력 교사)-멘토(고경력 교사)로 이루어진 수업 나눔이다.

5주차 수업 나눔에 참여한 박○○ 교사는 “교사로서 어렵고 힘든 점이 많았는데 수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있어서 좋았고, 선배 선생님들의 수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수업을 공개한 정○○ 선배 교사는 “후배 선생님들에게 나의 것을 하나라도 나눌 수 있어서 뜻 깊었고, 수업을 촬영하면서 스스로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이광순 교장은 “선배교사들의 삶이 담긴 멋진 수업을 보며 후배교사들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수업과 생활지도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수업친구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학교 교사들을 응원하며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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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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