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에듀컬쳐(대표 문용숙)는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되어 ‘수군과 함께 안흥진성을 보고! 느끼고! 즐가자’를 운영한다.

생생문화재는 각 지역에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들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를 문화콘텐츠로 활용, 지역민들이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태안에듀컬쳐는 태안의 역사문화 자연환경을 지역민과 학교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2021년 태안 생생문화재의 대표 프로그램은 ‘제1회 성안마을 수군문화제’와 ‘제1회 안흥 국제 진성문화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안흥진성&태안해양유물발굴 체험’,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인 ‘조운선을 사수하라!’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안흥진성 수군문화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개최되며 외부 관광객과 지역민이 하나가 되어 성쌓기, 모형거북선만들기, 갑옷과 철릭을 입고 체험하는 수군진성 병영체험, 태국사 승병에게 차예절배우기 등 8개의 수군문화제 미션이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확대될 시에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은 집에서 행사 관련 키트를 받아보고 영상으로 태안 생생문화재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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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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