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태안군민체육관 소강당에서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태안군지회 취임식이 있었다. 이날 (사)한국사랑총연합회 태안군지회 초대회장으로 조한거 회장과 상임부회장 지원교가 선임 되었다. 취임식에 앞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상은 이경화에게 가세로 태안군수가 대리로 전달하고, 가세로 군수, 성일종 국회의원, 윤희송 태안교육장,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태안군산림조합장 최우평의 표창은 각 부문별로 신규식 외 21명에게 전달되었다.

취임사에서 조한거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큰절을 하며,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짧게 인사를 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에 가세로 태안군수는 “숲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며 푸른 숲을 열심히 가꾸어 나갈 때 자연이 살아 숨 쉴 것”이라며, “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 태안 지역의 아름다운 숲을 가꾸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이날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가세로 태안군수, 신경철 의장, 송낙문 부의장, 김기두 의원, 김영인 의원, 전재옥 의원과 정광섭, 홍재표 도의원, 중앙총재 이송암, 충남총재 심우송, 자원봉사센터장 황용열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 취임식을 마쳤다.

또한, 조한거 회장은 취임식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태안읍(조한각 읍장)에 이웃돕기 성금 일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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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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