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전문기관 태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순주)에서 지난 15일 급식배달 지원 ‘밥! 먹을 태안!’을 진행하였다.

‘밥! 먹을 태안!’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하여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 것으로 ‘밥을 먹고 말테야!’라는 주제에서 착안하여 제목을 ‘밥! 먹을 태안!’으로 정하였다. 이번 “밥! 먹을 태안!”은 꿈드림에 연계 된 학교 밖 청소년 25명에게 배달을 진행하였다.

태안군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급식을 배달할 예정이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풍부한 영향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식품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태안군이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업복귀, 사회진입, 건강검진, 정서지원 등의 1:1 맞춤 서비스를 전액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1-674-2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영숙 기자

SNS 기사보내기
백영숙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