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지민석)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경영평가에서 전국 최고점수인 99.6점을 받아 최우수 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0일 한서대가 밝혔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도 최고점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한서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년 연속 전국 최고점수를 받게 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3월 전국 대학의 창업보육센터에 대해 ‘기관의 의지 및 관심도’, ‘전문성 강화’, ‘전년도 사업계획 달성도’, ‘해당연도 사업계획의 적정성’,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 ‘외부기관 연계 정도 및 내부지원 활용도’ 등의 경영평가 요소를 평가해서 4월에 발표하고 S, A, B, C, D 등 5등급으로 분류하여 등급에 따라 보조금 교부금액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이 여섯 가지 평가요소 모두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한서대는 15년 연속 S등급을 받고 있다.

한서대 창업보육센터 지민석 센터장은 “15년 연속 최우수 평가는 한서대 LINC+사업단 기업협업센터가 다양한 지원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맞춤 지원을 입주기업들에 제공하고 있어서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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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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