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치매안심센터가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예방 홍보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규모 행사를 지양하고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태안군민(선착순 1천 명)이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이달 19일부터 25일 기간 동안 ‘걷쥬(충남도 건강어플)’ 가입자의 경우 ‘태안군민과 함께하는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챌린지에 참여한 후 6만보 이상 달성 하면 되고, ‘걷쥬’ 비가입자의 경우에는 ‘치매’ 관련(현수막, 포스터 등) 인증샷을 찍은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군은 두 가지 미션 중 한 가지 이상을 달성한 사람에게 이달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 문화예술회관 앞 치매홍보부스 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면건강생활지원센터 1층에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 증가와 인식개선 효과를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치매안심센터(041-671-5217)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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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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