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향토문화연구소 홍임기
   
▲일제강점기~광복 이전 충남여객, 보창여객, 한흥여객차부터
   
▲일제강점기(광복이전의 남북버스차부터)
   
▲1956년~태안공동차부터
   
▲1972년~1999년 12월 태안구터미널
   
 ▲태안공용버스터미널

7.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은 이러했다 『소성의 향기』 19집 「태안에는 언제부터 대형버스가 등장했나」

 

1) 터미널 운영 변천 과정

태안은 일제강점기에 태안·서산을 1일 2회씩 목탄 버스가 운행했는데 승객 수는 고작 10명 미만이었다. 1945년 해방 이후에는 충남여객이 태안-서산간 1일 3~4회 왕복하였으며 한국전쟁 이후에는 한흥여객, 보창여객이 운행했는데 태안-서울까지는 무려 12시간 정도 걸렸다. 당시 차부는 충남여객, 보창여객, 한흥여객이 태안읍사무소 앞 일성상회 앞에 있었다. 남북버스는 현재 길화방 앞에 있었다. 이렇듯 1955년 3월에는 구시장에서 신시장으로 이전 허가됨에 따라 1956년에 공동차부가 현재 종합약국 대지로 이전 되었고 그 후 차량 수가 많아지자 1972년에는 현재 유명약국으로 옮겨 운행하다가 2000년도부터 종합터미널로 이전 운행하였다. 충남여객 주식회사가 분리 충남교통에서 충남고속과 한양여객도 함께 운행하고 있다.

 

2) 농어촌 버스 운행

1981년도 충남교통에서 분리, 서령버스로 변경 운행하다가 1995년도에는 다시 태안영업소로 분리, 태안여객주식회사로 단독 운행하다가 2001년도 사무소를 태안공영버스터미널로 이전하여 농어촌 부락까지 샅샅이 누비며 운행하고 있다.

특히 노인 복지 우대 차원에서 75세 이상 노인은 무료 승차 운행하고 있다.

 

▶▶ 다음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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