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국회의원(세종 을) 강준현, 행정종합대상 증평군수 홍성열, 공주시장 김정섭 수상과 함께 기초부문 의정발전 대상 태안군의회 김종욱 의원, 산업·경제·환경부문 대상 한상근 태안농협 조합장, 지역발전부문 대상 황상남 모항3리 이장 등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러운 충청인상은 충청지역신문협회 탄생 32주년을 기념하여 충청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봉사, 문화 등 각 분야별 충청지역을 빛낸 인물을 발굴 선정하여 공로자를 격려하고 위로하고자 12년 전에 탄생했다.

대상자 심사과정은 각 지역 신문사에서 1차 신청 받아 각 회원사 사장단이 1차 검증하고, 2차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서 선정했다. 태안지역 후보자들의 공로가 우수하여 타지역은 대상자가 1명도 없는 곳이 여러곳이 있지만 태안군에서는 김종욱 의원, 한상근 조합장, 황상남 모항3리 이장 3명이 대상의 영예를 안아 지역주민과 기쁨을 같이 했다.

김종욱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법률제정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주민생활 편의확층 등 동료의원들과 함께 권위주의를 없애고 의원 전문성 강화에 앞장서는 등 태안군 지역발전과 의정발전에 공로가 인정되어 기초부문의정발전 대상을 받았다.

수상 소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지구상의 전 인류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고 태안군민 역시 어려움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태안군민을 위하여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봉사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산업·경제·환경부문 대상을 받은 태안농협 한상근 조합장은 1985년 농협조합에 입사하여 33년간 농협에서 모범적인 근무를 하였고 2019년 3월 태안농협의 제14대 조합장 선거에서 월등한 표차이로 당선, 취임했다. 조합장 취임 후 장기적인 태안농협의 비전을 새롭게 설정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전량 판매해주는 판매사업 등을 더욱 활성화 하는 등 어려운 농촌환경에서 조합원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등 태안농협발전에 공언한바가 커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소감은 농촌에서 태어났고 지금까지 농협에 근무하였고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농업인으로써 농업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발전부문 대상 수상자 소원면 모항3리 황상남 이장은 2019 2월부터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뉴딜300사업에 선정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였다. 태안군청, 충남도청, 해양수산부 또는 지역주민들과 30여회 이상을 회의 하는 등 노력 끝에 뉴딜300사업에 선정되어 약55억원 정부지원금을 받는 등 모항3리 이장으로써 노력봉사 한 것이 인정되어 본상을 수상하였다. 황상남 수상자의 소감은 만리포의 이장으로써 마을을 위해 더 열심히 일을하고 더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우리 마을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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