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新)해양도시 태안으로 더 큰 도약’이라는 비전으로 민선7기의 후반기를 활짝 연 태안군이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 동력 사업인 ‘광개토 대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서울·경기권역 등 주변 지역과의 지리적 연계가 중요하다고 보고 취임 직후부터 ‘광개토 대사업’에 군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군은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태안고속도로 추진 △고남-창기(국도77호 4차선)도로 건설 △원청사거리 교차로 개선 △태안기업도시 연결도로(부남교)개설 △근흥 두야-신진도 4차선 확포장 △삭선-원북 간 지방도 603호 4차선 확포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도로망 구축 전략’을 수립해 ‘광개토 대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타당성을 마련, 가세로 군수가 직접 발로 뛰며 중앙부처 건의 및 방문·충남도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왔으며, 올 12월 최종 고시만을 앞두고 있는 △이원-대산 간 연륙교 △태안고속도로 △근흥 두야-신진도 4차선 확포장 건설 사업 등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은 ‘광개토 대사업’이 △태안의 접근성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 △낙후지역 개발촉진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관광객 유치증대 등으로 이어져 지역 미래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자재 사전 확보 및 제설용 장비 사전 점검 등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연륙교·고속도로·철도 등의 기초 시설을 기본 발전 동력으로 삼아 △해양치유산업 △해상풍력단지 조성 △인공지능 결합 해양의료시설 △도심항공교통 등 다양한 미래 해양산업을 육성해 태안을 ‘전국 최고의 신(新)해양산업도시’로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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