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일 태안미래신문 사무실에서 코로나19 생활지원금 증정행사가 있었다.

본 행사는 태안미래신문 10주년인 2021년도에 계획돼있었으나 당장 코로나19 때문에 소상공인은 물론 생활이 어려운 군민들이 증가하면서 계획을 바꾸어 2020년 창간특집으로 작은 금액이지만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게 되었다.

본 행사는 한영모 본지이사와 태안미래신문 공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태안읍장 황용렬이 3명 추천, 안면읍장 3명 추천, 소원면장 2명추천, 원북면장 2명추천, 근흥면장 2명추천, 남면장 2명추천, 고남면장 2명추천, 이원면장 2명추천 등 행정 8개읍·면에서 18명을 추천받으며 태안시니어클럽, 태안군장애인체육회, 소망교회 등에서 추천한 12명포함 총30명에게 지급되었다.

지급방법에 있어서 계획은 지원금 당사자들과 대면하여 간단한 식사 및 주민들 간에 인사와 애로사항을 주고받고 또는 즐거운점들을 담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려 했었으나, 서울특별시및 수도권 등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되었고 태안군 역시 약1주일 전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으로 행사를 비대면 으로 변경 진행하였다.

행정에서는 황용렬 태안읍장을 대표로 각 단체에서도 대표자 1명씩만 초청하여 모든 의식행사는 생략하고 행사시간은 약10분만에 종결하였다.

행사가 끝난 후, 생활지원금을 받은 당사자들의 감사의 인사가 많이 왔으며, 가세로 태안군수,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도 감사인사를 전해왔다. /태안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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