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태안군지부(회장 김범준)가 지난 24일 ‘피서지문고’를 개소했다.

이번 ‘피서지문고’는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과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측의 배려로 2층 휴게공간 내에 새마을문고 태안군지부가 보관하고 있던 3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됐다.

‘피서지문고’는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운영시간(화~일요일 오전9시~오후6시, 매주 월요일 휴관)에 맞춰 이용가능하며, 피서 기간 끝난 이후에도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김범준 회장은 “태안 대섬과 마도 앞바다에서 발견된 2만 8천여 점의 유물이 전시된 태안해양유물전시관을 구경하고 ‘피서지문고’를 찾아 책도 읽으시면 최고의 피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서는 공경문화운동에 앞장서는 새마을문고 태안군지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미래

SNS 기사보내기
태안미래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