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 30여 종류의 노루오줌이 활짝 피었다. 노루오줌은 노루가 서식하는 계곡 근처에 자라며 뿌리에서 동물 오줌냄새 같은 지린내가 난다하여 ‘노루오줌’이라는 이름이 붙은 식물이다. 천리포수목원 곳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민병갈기념관 뒤쪽의 ‘노루오줌원’에 가면 다양한 색의 노루오줌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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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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