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태안을 찾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 신온마검포 어촌계(어촌계장 최한식)와 남면사무소(면장 신명순)가 마검포항·마검포해수욕장의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지난 14일 신온마검포 어촌계 회원 및 남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모여 마검포항·마검포해수욕장 일대의 폐스티로폼·폐그물·폐어망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최한식 어촌계장은 “마검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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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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