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 해수욕장 할미, 할아비바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의 서해 바닷가에 위치한 할미·할아비 바위는 아름다운 일몰 경관을 보여주는 우리나라 서해안 낙조 감상의 대표적 명소로 2009년에 명승 제69호로 지정되었다.

이 바위는 만조 시에는 섬이 되고, 간조 시에는 육지와 연결되어 하루에도 몇 번씩 변화무쌍하고 다양한 경관을 보여준다. 이곳은 태안팔경 중의 하나이며, 변산의 채석강, 강화의 석모도와 함께 ‘서해의 3대 낙조’로 꼽히는 장소이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태안지부 정상용작가 사진, 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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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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