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태안발전본부점(대표 문민제)이 지난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치약·칫솔·라면 등 생필품 1,700여 점(4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문민제 대표는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민제 대표는 지난 5일 코로나19로 인해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는 마스크 5,800장(730만 원 상당)을 원북면사무소에 기탁하며 지역 사랑을 전한 바 있다.

/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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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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