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에 백의종군하여 지역민심을 통합하고 바로세우겠다.

문재인정부에 자유민주주의 탄압, 경제파탄, 기울어진 세상에 맞서 복당

지난 16일 오전 11시 태안군청 브리핑 룸에서 지난 지방선거 이후 2년여 만에 김세호 전)태안군수가 자유한국당 복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 내용은 “지난 2018년 6월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태안군수로 출마했다는 것이 매우 부적절했음을 자인하면서 당시 자유한국당 군수후보와 당원여러분께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 합니다.

무너져가는 나라를 바로잡고자 범 보수의 통합과 결집을 위해 자유한국당 중앙당의 방침에 따라 복당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 김세호를 다시 받아준 당과 당원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해 올립니다.”고 밝혔다.

그는 “제21대 총선을 기하여 복당을 허락해 준 당의 승리와 성일종의원의 재선을 위해 미력한 힘이지만 분골쇄신하는 각오로 백의종군하여 기필코 압승하여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흩어진 민심을 통합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다”라고 했다.

김세호 전)군수는 “성일종 국회의원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으로 봐도 되는냐?”는 기자의 질문에 “지지 그이상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된다”고 했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에 동반 탈당했던 당원들의 복당과 신규 1,000여명의 측근들과 함께 성일종 국회의원을 지지하며 백의종군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4.15총선에 흩어진 지역민심을 통합하고 바로 세워 승리로 이끌겠다”고 했다.

김세호 전)태안군수는 마지막으로 군민들께 “혹 저의 처신으로 인해 군민들게 걱정을 끼쳤다면 넓으신 마음으로 틀린 것이 아닌 다름으로 이해 해 주시길 부탁 올립니다”라고 말했다.

/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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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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