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원북면 황촌리에 위치한 먼동 해수욕장 숨어있는 조용한 비경.

원래의 지명은 ‘암매’인데 1993년 아침드라마 ‘먼동’ 촬영지로 부상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에 2009년 ‘먼동’으로 개명하게 되었다.

아름답고 작은 해변이지만 해변에 특유에 독특한 기암모양 때문에 많은 드라마에 촬영지로 이용되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야망의 전설’, ‘불멸의 이순신’등이다

학암포, 구례포, 먼동해변으로 이어지는 태안반도 둘레길 1코스에 아름다운 해변길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12월 그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없는 일몰에 장관이 펼쳐지는 그 곳 ‘먼동’ 우리가 보존하고 가꾸어 나가야 할 중요한 태안의 자산이다.

/기사 및 사진제공 한국사진작가협회 태안지부 정상용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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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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