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여자중학교(학교장 임흥순)는 지난 26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2019 목련 합창제 및 동아리 발표회를 실시하였다.

목련 합창제 및 동아리 발표회는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을 통한 1년의 성과에 대한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하여 자아실현을 확대하고,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운영을 통한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15개 학급의 합창경연대회가 이루어졌으며, 2부에서는 세로토닌 난타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시낭송, 입체 낭독, 연주, 노래, 춤 등 12팀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공연에 참가한 태안여중 3학년 학생은 “1년 동안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서로 시간을 맞춰서 연습해야 하는 과정이 조금 힘들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그 결실을 보게 되니 매우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태안여자중학교 임흥순 교장은 “학생 주도적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치능력의 배양 기회를 확대하고, 동아리 활동을 연계하여 특기와 소질을 마음껏 발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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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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