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웅식)는 태안해변길 및 탐방로에 설치한 다목적위치 표지판과 날개형표지판의 일련번호를 모두 정비하였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는 태안해변길 구간과 태배 탐방로에 총 116개의 위치표지 일련번호를 부착하여 위치파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다목적위치표지판에는 QR코드를 부착하였는데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현재 탐방 중인 탐방코스와 주요경관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다.

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조난, 산불 등 긴급한 상황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태안해변길을 걷다 일행과 떨어졌을 때도 각자의 위치를 파악하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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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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