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과 더불어 이제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각종 모임들이 많아지는 추세로 이로 인한 음주도 많이 하게 된다. 이처럼 각자 자기만의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난후 가벼운 술 한잔은 그날의 피로 및 하루를 잊게 만드는 보약처럼 사람들은 술을 즐기게 된다.

 

이렇듯 가벼운 음주는 고된 업무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하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가족 및 직장동료와 함께 더위를 날려버릴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맥주를 찾기 위하여 퇴근 후에 발걸음을 옮기게 된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하루 한 두잔 정도의 술은 혈액순환 및 장수에 영향을 끼친다고 하지만 또 다른 전문가의 시선에서는 적은 양이라도 매일 마시게 된다면 혈관에 부담을 주게 되어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기에 우리 국민 모두 과도한 보양식 섭취 및 과도한 음주는 삼가길 바란다.

 

적당량의 음주를 섭취한 뒤 술에 취하지 않아 음주운전을 하는 행동은 많은 것을 빼앗아 간다.

 

영화에는 예고편이 있듯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예고편이 없다. 반드시 대리운전을 통하여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를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음주로 인한 다음날 숙취운전도 조심해야 할 사항이다. 숙취운전도 음주운전과 마찬가지로 운전을 하게 되면 상황판단 능력을 현저하게 떨어트려 사고의 대처가 느리고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자칫 대형 사고를 초해 할 수 있다 라는 것 또한 명심해야 한다.

 

술은 삶을 살아감에 있어 친구, 직장동료, 기쁜 날, 슬픈 일에 항상 그림자처럼 함께 하게 된다. 하지만 술을 마심에 있어 적당히 마시고 너무 늦은 시간까지 많이 마시게 되면 다음날 숙취운전이 도어 자신뿐만 아니라 직장동료 가족과 멀어지는 지름길이 된다. 술을 마셨을 경우 버스, 택시, 도보 등이 이용을 생활화 해야 할 것이다.

 

숙취 운전도 음주운전이라는 것과 음주운전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다.

 

안일하게 생각하는 음주운전 및 숙취운전은 가족의 눈물이 될 수 있으며 타인에게는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가 생길 수가 있기에 반드시 숙지하고 지켜야 할 의무이다. 본인과 가족의 행복한 건강과 삶을 위하여 사소한 것부터 지킬 수 있는 우리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사항이다.

 

태안경찰서 경사 유 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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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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