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8일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0여명을 모시고 노후의 여가와 문화활동의 장려를 위한 공동체활동 ’우리들의 소중한 풍경‘을 다녀왔다. ’우리들의 소중한 풍경‘ 은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여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공동체활동은 보령에 위치해 있는 성주산 자연휴양림에서 노인일자리 활동을 함께한 동료 노인들 과 자연을 만끽하고, 개화예술공원을 방문하여 모산조형미술관과 개화허브랜드 등을 둘러보고 비누만들기 체험을 함으로써 노인일자리 참여노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백화노인복지관 박상욱 관장은 ”이번 공동체활동을 통해 문화활동 참여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일상생활은 물론 노인일자리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남겼다.

/조영순 기자

 

SNS 기사보내기
조영순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