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목초등학교(교장 이상무)에서는 지난 18일 ‘친구사랑주간’을 맞아 ‘우리 어울린 DAY’ 삼각김밥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목초는 학생들의 바른 교우관계 개선을 위해 어울림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작년의 카나페 만들기에 이어 올해는 ‘삼각김밥’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삼각김밥에 참치 마요, 볶음김치와 같은 속재료 외에 ‘사랑’, ‘우정’, ‘격려’을 듬뿍 담아 친구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삼각김밥에 격려의 스티커를 붙여 제게 준 친구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개최한 담당교사는 “내년에는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 행사를 통하여, 진정으로 어울림이 가득한 시목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정과 사랑이 가득한 시목초에 밝은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하루였다.

/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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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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