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태안해양경찰서장은 관내 주요 해수욕장을 돌며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김진욱 태안해양경찰서장은 관내 주요 해수욕장을 돌며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서장이하 전 직원이 해상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ZERO)를 목표로 성수기 해수욕장 안전관리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 5일 부임한 김진욱 서장은 피서철 해상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관내 주요 해수욕장을 돌며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한 가운데 "안전관리, 피서객 대상 범죄 예방, 대민서비스의 원-스톱 제공 등 국민 수준에 충족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대천해수욕장의 경우 대천여름해양경찰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전 인력 및 장비(수상오토바이, 사륜오토바이, 고속제트보트 등)를 투입해 총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며 지자체, 경찰, 소방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해수욕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한편, 해경은 지금까지 성수기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교육 훈련, 기초체력 강화 및 심폐소생술, 현장 적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가운데 관내 대천ㆍ만리포해수욕장 등 주요 해수욕장에 안전요원을 배치, 지난해에 이어 안전사고 제로(ZERO)화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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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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