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태안농협(조합장 한상근)은 조합원자녀 6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태안농협은 2006년 2천9백만원을 시작으로 2019년 까지 14년동안 대학생 801명, 고등학생 281명 총 1,082명에게 8억5천7백4십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상근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장학금은 태안농협의 눈부신 발전이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성원하여주신 조합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조합원자녀들에게 농촌과 농협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며 태안지역의 학생이 현 사회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태안농협 임직원은 장학사업을 통해 태안지역의 인재육성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농협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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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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