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자원봉사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지난 달 29일 ‘자원봉사 자유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천리포 수목원 생태체험학습 및 환경정화(5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볼런투어 및 태배길 환경정화(6일)를 펼쳤다.

또한 8일에는 한서대 태안캠퍼스에서 생존 안전체험 및 교육을, 12일에는 군 환경관리센터에서 환경보존교육과 재활용품 체험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좀 더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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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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