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서장 한달우)는 지난 9일 2012년도 해수욕장 여름파출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달우 서장, 여름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 등 4개소에서 차례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여름파출소는 경찰관과 의경 등이 배치돼 해수욕장 질서 유지, 인명구조, 청소년 선도 등의 치안활동을 전개해 피서객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름파출소는 지난 6일부터 8월 15까지 41일간 만리포, 꽃지, 학암포, 몽산포 4개소가 운영된다.

한달우 서장은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전개해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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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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