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홍주 김종언 총재)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쌀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지난 3일 군청 현관에서 군 관계자, 김종언 총재 등이 모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30포(10kg들이, 30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지난달 30일 열린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탁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김종언 총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태안소성로타리클럽 (회장 강종원, 총무 김내곤) 지난 4일 태안군 청소년 수련관을 방문하여 가족 정책과 최병구 과장에게 쌀 350kg과 라면, 소금 등을 전달 하였다.

2019년 7월, 더위가 시작 되면서 로타리 봉사 단체가 태안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을 돕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군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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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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