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으로 구성된 ‘희망드림봉사단’ 회원들이 지난 15일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의 마음을 되새겼다.

희망드림봉사단 회원 40여 명은 15일 만리포해수욕장을 찾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드림봉사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단순 수혜자를 넘어 나눔 제공자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4년 발족한 봉사단체로 매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으로, 군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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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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