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6, 17일 2일간 해변길(5코스 노을길)을 탐방하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국립공원은 보건용 마스크 1000개를 배부하는 한편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시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미세먼지 대응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박승기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한 국립공원 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며 “탐방객들이 안전한 탐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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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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