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용소방연합회 이경호(48세, 태안) 연합회장이 제56주년 소방의날을 맞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한다.

소방청 관계자는 “이경호 회장은 충남도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는 파수꾼의 역할뿐만아니라 충남소방 현장직 소방공무원 2250명을 증원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고, 전국의용소방연합회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국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8일 충남도청에서 양승조지사로 부터 훈장을 수훈한다.

한편, 이경호 회장은 차기 전국의용소방연합회장에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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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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