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지난달 28일 백화노인복지관 3층 백화홀에서 백화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6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태안소방서 소방관 및 태안읍 여성의용소방대‘119수호천사’대원들이 강사로 나서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구급교육 담당자는“심정지가 발생 됐을 때 ‘최초 4분’, 짧은 시간에 어떤 조치를 받느냐에 따라 운명이 좌우되기 때문에 처음 목격자에 의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의식을 높이고 심폐소생술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유관단체 및 지역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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