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시니어클럽(관장 장정근)은 지난 14일 한서대학교 LINC+ 사업단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연구 및 공헌 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안시니어클럽에서 장정근 관장, 윤규생 실장이 참석했으며, 한서대 LINC+ 사업단에서는 안성만, 김진식, 이창규, 이유정, 김천석 교수와 ICC센터 성인복 담당과 김다솜 RCC센터 담당이 함께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지역사회 발전 공헌 및 혁신 프로그램 운영, 노인일자리 창출 활성화 연구, 지자체 연계사업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 등이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4회에 걸쳐 한서대 LINC+ 콜라보 봉사단의 교육 재능기부와 산업분과 KT지역사회공헌팀의 특강과 실습을 진행하기로 했다.

29일 진행되는 1회차는 IcT를 활용한 뇌활력 프로그램, 9월 5일(2회차)은 나의 스마트폰 활용기, 3회차인 9월 12일에는 우리 몸에 맞는 한국음식과 건강한 음식문화, 4회차인 9월 19일은 음악과 함께하는 행복한 인문학 강의가 진행된다.

태안시니어클럽 장정근 관장은“한서대 LINC+ 사업단과 함께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지역혁신 사업을 함께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시로 만나 원도심 재생사업 및 지자체 브랜드 상품개발 등에 한서대 디자인센터의 도움을 받고싶다”고 전했다.

김현성 단장은 “한서대 LINC+ 콜라보 봉사단은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태안 시니어 특강과 함께 지역 및 지자체와 함께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참다운 봉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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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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