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2017년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태안서부시장(상인회장 강천식, 이하 시장)이 지난달 선정사의 착수보고에 이어 사업 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먼저 특화환경조성 사업으로 대형 주차장 앞의 기존 우럭덕장을 생선포 구매욕구 촉진을 위한 홍보 공간으로 지난 20일 탈바꿈되어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로 제공되고 있으며, 추석 명절 이후 시장 내 고객쉼터를 개방형 고객쉼터 및 푸드라운지를 조성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8일 오늘 시장 내 특설무대에서는 한가위 시즌의 판매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가는날이 장날”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행사는 통기타 라이브 공연과 함께 즐거운 장보기 행사가 진행되며, 2시부터는 시장바구니 만들기와 손거울 만들기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시장에서 5만원이상 추석 장을 본 내방고객들에게는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선물이 증정된다. 3시부터는 시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상품과 온누리상품권을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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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라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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