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흥선)가 피서철을 맞아 지난 3일 몽산포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이날 주민자치위원과 남면 직원 등 25명이 참여해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며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문흥선 위원장은 “휴가철 많은 관광객들이 태안을 찾아옴에 따라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13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 했으며, 5월에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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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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