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의 한 농가에서 가지와 고추를 교접한 이색 고추를 수확하고 있다.
가지 교접 고추는 자주빛이 진하고 매운 맛이 금방 가시는 것이 특징으로, 해당 농가에서는 오랜 교접과정을 거쳐 지난 2009년 상표를 출원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나서고 있다.
현재 1,600㎡의 면적에서 일주일에 3~40kg 정도 소량 수확되고 있으나 TV홈쇼핑 및 인터넷쇼핑몰에 납품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납품가는 kg당 1만 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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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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