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용주)은 지난 7일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 배치를 위한 진단평가, 18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배치, 17학년 추가선정 및 치료지원대상자의 선정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수교육 대상자 학급학교 진학예정 선정 배치를 위한 진단평가 의뢰자 9명에 대한 심의 의결을 통해 9명의 학생들이 특수교육 대상자로 선정, 17학년 추가선정 의뢰자 6명에 대한 심의 의결로 6명의 학생들이 특수교육 대상자로 선정, 치료지원대상자의 의뢰자 1명에 대한 심의 의결을 통해 1명의 학생들이 선정됐다. 대상자는 8일 특수교육대상자로서의 각종 서비스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장애학생들의 통합교육을 위해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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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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