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골프협회(회장 이한영)가 현대더링스 CC에서 제18회 태안군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한상기 군수, 이용희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골프 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여자부 26명, 남자부 118명 총 144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의 열띤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대회는 남자부에서 채기종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백영민씨가 메달, 조한상씨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우승 허복순, 메달 정순임, 준우승 황경미씨가 각각 기록하며 시상식을 빛냈다.
이한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대회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과 골프동호인들에게 감사하다”면서 “18회째를 이어온 협회장배 골프대회를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명실상부한 관내 최고의 아마추어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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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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