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중학교(교장김서래)가 지난 달 23일 실시한 청소년과학탐구대회(융합과학분야) 군대회에서는 김기쁨, 이서연, 김다인(3학년) 학생 팀이 금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회 주제는 도구를 사용하여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기구를 제작하는 것으로, 대회에 참가한 김기쁨 학생은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과학지식을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어 제작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이중은 지난 4월8일 개최된 제19회 충남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서 김기욱 학생이 도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찬유 과학교사는 “훌륭한 성적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흥미를 갖고 있는 것에 대하여 열정을 갖고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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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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