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중학교(교장 노찬호)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태안중학교 3학년 최성민 학생은 지난 달 29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씨름 경기에서 충남대표로 출전하여 장사급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역사급에 출전한 2학년 김민재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씨름강군의 이름을 전국에 알렸다.
특히 최성민 학생은 씨름종목 최우수 선수상까지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육상 기대주 장재후(3학년) 학생이 아산 이순신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육상 5000m 경보에 충남 대표로 출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태안중학교가 전국체전서 금 1, 은 1, 동 1이라는 갚진 성과를 올렸다.
황순태 지도교사는 “대회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자기와의 끊임없는 싸움으로 이루어진 메달이라 더욱 값지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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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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