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흥초등학교(교장 박철호)는 지난 26일 ‘제2회 근흥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친구들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독창 보다는 중창팀으로 구성하여 실시하였으며, 전교생 12개팀이 참가해 어울려 만드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처음엔 긴장한 듯 하던 참가 학생들은 관중들의 응원에 힘입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낼 수 있었다.
6학년 학생들은 “올해가 마지막 참가라는 것이 아쉬워요 그동안 친구들이랑 연습하면서 같이 놀고 같이 웃고 즐거운 추억을 만든시간이 너무 행복해요” 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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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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