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전 11시 20분경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인근 모항항 북방파제 주변 해상에서 여자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해양경찰관들이 신속 출동 구조하였으나, 병원 후송 도착 후 사망했다.신고를 받은 해경에서는 순찰정 등이 해변 육로로 긴급 출동하여 익수자를 구조한 가운데 인공호흡 및 응급조치 후, 119구급차량을 이용하여 태안의료원으로
가로림영어조합법인(대표 김진묵) 30여명은 지난 9일 오전 10시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원면 내리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전면 어류 등 양식(해삼/6ha)을 위한 어장이용개발 신청을 허가해 달라고 주장했다.조합원들은 "마을 주민의 숙원사업이던 해수욕장 인근의 숨은여에 체험어장개발을 위한 해삼양식장 적지에 3년 동안 이용개발계획에 반영요청하였
근흥면에서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25일 오전 11시 25분께 태안군 남면 마검포 해안가에서 김모(58세, 여)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하였다.변사체는 태안 남면에 거주하는 가모氏(59세)가 정박되어 있는 자신의 소유 선박을 확인 하던 중 인근 마검포 해안가에서 사체를 발견했다가씨는 태안해경에 신고하였으며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지난 22일 태안군 근흥면에 사는 김모씨(58세, 여)가 교회를 간다며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실종 신고를 받고, 실종 추정 장소 인근 해․육상을 중심으로 집중수색중이라고 밝혔다.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태안해경은 경찰관 및 인근 주민과 실종 추정장소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대대적인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2012년도 정기인사 발령에 따른 해상특수기동대 및 함정 승조원들의 최적의 팀웍 구성과 불법 외국어선 단속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월16일(목) 10시부터 화상회의실에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불법 외국어선 단속강화를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청장 김용환)은 외국어선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경 태안군 소원면 법산리 인근 갯벌체험장에 크기 7.3m 가량의 살아있는 밍크고래가 떠밀려 왔다.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찰과 지역주민들은 거친 숨을 내쉬고 있는 밍크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기위해 구조작업을 벌였다.한편 같은 시각 원북면 민어포 바닷가에서도 7.5m 가량의 밍크고래 사체가 떠밀려온 것을 어민들이 발견해 해경에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목영규)는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대구 가톨릭대학교 학생 16명이 참여하는 국립공원 레인저체험 캠프를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국립공원 레인저체험 캠프는 자원봉사, 체험프로그램, 자원모니터링, 지역사회공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들이 국립공원 레인저가 되어 공원관리업
해경과 해군이 해양주권수호 및 서해 바다의 효율적인 해상 경비를 위해 해상 작전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로 협력했다.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21일 해군 2함대사 회의실에서 해양경찰과 해군간서해권 해상 치안확립을 위해 해상 합동 작전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불법 조업 중국어선 근절 대책 등 효율적 해상 치안 확립 대책을 논의했다.이 날 회의에서 해경-해군 두
이원·원북면 등지에서 잡히는 설기가 식탁을 장악했다. 산란기를 앞둔 설기가 살이 통통 올라와 있다.
응급의료센터, 유류피해주민 건강검진센터 운영근흥 보건지소, 파도리 보건진료소 신축태안군이 기존 의료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2012년도 보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 보건의료원은 우선 지난해 12월 6억31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문 의료 인력 확충 및 진료실, 의료실, 간호스테이션 등을 구비한 응급의료센터를 적극 홍보하고 더욱 내실있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특
푸른태안21추진협의회(회장 임효상)가 람사르 협약 습지인 원북면 신두리 두웅습지에서 1박2일 생태체험교육을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토요일에 도시민 90여 명을 대상으로 두웅습지 생태체험교육을 추진한다.두웅습지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안사구인 원북면 신두리 사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구지대와 배후산지 골짜기의 경계부에 담수가 고여 자연적으로 형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올해 충남 아산과 충북 충주시험장에서 총 42차례에 걸쳐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첫 시험은 3월 7일 충남 아산시 방축동에 있는 충남 시험장에서 실시하며, 원서접수는 2월 20일부터 시험일 이틀 전까지 인터넷, 시험장 또는 경찰서에서 할 수 있다.정기시험과 별도로 경찰서 내 PC필기시험장을 연중
근흥면 마금리 어촌계가 지속적인 내분으로 지난해부터 바지락 채지를 못하게 되자 한 어민이 갯벌을 바라보면 한숨을 짓고 있다.(관련기사 다음호)
태안군이 지난해 모은 재활용품을 팔아 2억2400만원에 달하는 세외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 환경관리사업소가 지난 2011년 한해 분리 배출한 고철 및 압축캔 등 19종의 재활용품 판매수익이 2억2400만원이라고 밝혔다.이는 2010년도 판매실적인 1억6400만원 대비 36%정도 상승한 수치로 재활용 종류별 판매실적은 ▲페트병(PET
태안군이 유류사고 피해주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785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개월간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실시되는 건강검진은 유류유출사고 직접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3차 건강검진으로 지난 1, 2차 중장기 건강영향조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 중 추적관리가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겨울철 기록적인 한파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상의 기상여건 악화로 인한 해양사고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서해안 뱃길 안전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특히,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에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운항중인 여객선, 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안전확보를 위해 적절한 통제를 하고 있으며, 일선 현장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지난해 11월 30여년의 해양경계 임무를 마치고 퇴역한 중형 경비함 268함을 대신할 300톤급 신형 320함이 3일 태안해경에 배치됐다고 밝혔다.태안해경 320함은 165억 3천만원의 예산으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지난 2009년 8월 건조를 시작해 2년 5개월여 만에 준공되어 1월30일부터 2월2일까지 4일동안 서해지방해양경
지난해 충남 서해 낚시어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보령과 당진, 태안, 서산, 홍성, 서천 등 도내 6개 시?군 연안 낚시어선 이용객은 총 39만4천92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010년 29만4천명에 비해 10만명(34%) 가량 늘어난 규모이다.지역별로 보면 태안군이 17만3천371명으로 가장 많고, 보령시가 1
태안환경 직원들이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고 있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