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는 11일 낮 12시부터 내포신도시 한 복집에서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월례회의는 전 회원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양제 경찰청장과의 간단한 오찬과 함께 올해 대표이사가 바뀐 김의종 태안미래신문대표와 신입회원사 김영돈 내포월드정보신문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월례회의 개최에 앞서 김양제 충남청장과의 간단한 오찬 시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주 진입도로를 오는 16일부터 전면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당진-대전 고속도로 예산수덕사 나들목에서 내포신도시까지 8.4㎞에 달하는 주 진입도로는 4∼6차선으로, 지난 2011년 7월 착공한 이후 모두 146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현재 공정률은 90%를 기록하고 있다.이번 전면 임시 개통에 따라 예산수덕사IC에서 내포신도시까
앞으로 충남도 공무원들은 근무시간에 외부강의를 할 수 없으며, 직무와 관련한 강의는 대가를 받을 수 없게 된다.도 감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청남도 공무원 외부강의·회의 등에 대한 대가기준 및 복무관리 지침’을 마련, 지난 23일 공포했다.외부강의는 세미나와 공청회, 토론회, 발표회, 심포지엄, 교육과정, 회의 등에서 강의나 강연, 발표,
충남도가 체계적인 물 통합관리를 위해 ‘행복한 물’에 대한 도정 철학을 정립하고, 농어촌과 섬 등 취약지역에 깨끗한 물을 확대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또 지류 수질오염 총량제를 도입하여 하천 수질을 개선하고, 지하수 총량 관리 체계도 구축한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행복한 환경·행복한 물 복지 실현을 위한 물 통합 관리 기본계획’을 마련, 중점 추
청양군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3ㆍ11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농업ㆍ축산협동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사전선거법 위반 의혹을 제보 받고도 늑장 대응으로 일관해 빈축을 사고 있다.특히, 사전선거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A씨 예비후보는 현직 조합장으로 지역에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선관위는 제보자에게 지난해 12월 말 경 제보를 받은 상
충남도는 올해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재해예방 사업을 우기 전 조기 완료하기로 하고 도내 83개 지구에 70억6천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방도 및 15개 시·군 재해예방시설물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해 사업의 시급성, 재해예방 효과 등을 고려해 우선 정비 대상 사업으로 총 83개 지구를 확정했다.주
충남도 내 농어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하고 변함없는 3농혁신 추진을 다짐했다.도와 3농혁신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3농혁신 비전 선포 및 2단계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3농혁신위원회 등 농어업인 주도로 마련된 이번 다짐대회에는 안희정 지사, 김기영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의원, 시장ㆍ군수, 도내 농어업인과 관련 단체, 유관기관
충남도는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문화재를 보호하고 범국민적인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예산 수덕사 대웅전 일원에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재난대응훈련은 수덕사와 문화재청, 산림청 등 유관기관 3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덕사 대웅전 뒷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대웅전으로 점차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특히 이번 훈련은 국보 제19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난 9일 월요 간부회의를 통해 “수소연료 자동차 분야에서 충남의 비교 우위를 지키기 위한 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안지사의 발언은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육성해 왔던 수소연료자동차 분야에 광주와 울산 등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면서, 후발 주자를 앞서 갈 충남만의 특화 전략 마련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된다. 충남도는 이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중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안 지사는 지난 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최근 중국 방문을 언급하며 “앞으로 기회가 닿는 대로 중국 해외 개발·투자 주요 회사들을 지속적으로 만나겠다”고 말했다.안 지사의 이번 ‘중국 구상’은 “중국의 대외 투자 여력이 과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사상 처음으로 여야를 불문하고 하나로 뭉쳤다.충청권 국회의원 20여명과 시.도지사 4명은 10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최근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드라이브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지역경제를 위기로 몰아넣는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성명서 발표는 최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6일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생활개선회 충남도연합회 연시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이숙하(58ㆍ서산 운산) 현 회장이 재신임 됐다고 밝혔다.지난 2013년부터 도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온 이숙하 회장은 향토음식 발굴 및 보급, 녹색식생활실천, 생활개선회의 역량 강화 등의 성과에 힘입어 전 회원의 지지로 재임에 성공했다.이 회장은 지난 1
충남도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천안시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 정기총회에서 김옥수(56ㆍ서산시 인지면ㆍ사진)씨를 제16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제16대 신임 도 부녀회장으로 선출된 김 회장은 지난 6년간 서산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재임하는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06년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수상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한 2014년도 기록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 27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기록관리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지관, 특별행정기관, 시ㆍ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기록관리 분야의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다.2014년도 기록관리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31일 중국 베이징에서 룽더엔(?德?)실업 투자그룹 텐샤오빙(田小兵) 회장과의 면담을 끝으로 3박 4일 간의 방중 일정을 마무리 했다.안 지사의 이번 방중 활동은 ▲교류협력 확대 ▲인적 네트워크 구축 ▲겨울축제 벤치마킹 등으로 요약된다.안 지사는 출국 첫 날인 28일 루하오(陸昊) 헤이룽장성 성장과 양 도ㆍ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
충남도 이웃돕기 사랑의 온도가 106도를 기록했다.충남도는 지난 2일 도청 1층 로비에서 송석두 행정부지사와 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장, 이관형 충남모금회장, 박정숙 충남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단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15나눔캠페인’ 폐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73일간 희
물길 최상류에 위치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며 각종 오염원에 노출되고 있는 도랑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아갈 수 있는 시스템인 ‘물길지도’가 마침내 물꼬를 튼다.충남도는 3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도랑 실태조사 및 물길지도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연구용역은 도랑의 자연환경
충남도가 농업직불금 제도 개선에 대한 전국 공론화를 위해 지난 2일 국회에서 토론의 장을 펼쳤다.도는 이날 국회 농해수위원회와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국회의원, 농어민 관련 단체, 전문가 등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업직불금 제도 개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선진국에 비해 규모가 적고, 생산과 연계된 산업정책적 성격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난 2일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한 변함없는 추진 의지를 밝혔다.안 지사는 이날 도지사 주재 월요회의에서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안면도 사업은 중단한 것이 아니며, 개발에 대한 도의 의지도 분명하다”고 밝혔다.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환황해권 아시아경제시대의 관점에서 개발 계획을 수립해 줄 것과 ▲적극적인 주민
천안시의회가 23일 본회의를 열고 ‘천안시 시정홍보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전격 통과시켰다.시의회가 시정홍보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기에 이른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기초자치단체 의회에서 브리핑실 상시점유를 제한하는 내용의 조례를 만든 것은 그 사례를 찾기 어려울 만큼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왜 이 지경에까지 이른 것일까?천안시청사가